
“어쩌다 보니 우리집이
와이즐리 쇼룸이 되었어요"
와이즐리 쓰는 사람들
Ep.01
오늘의 인터뷰이
이종석 님
30대 회사원

1인 가구 종석님은 7년 전 면도날로 와이즐리를 처음 접했습니다. 지금은 화장실 수납장을 열면 전부 와이즐리 제품입니다. 주방도, 욕실도. 농담처럼 친구들한테 "우리 집은 와이즐리 쇼룸이다"라고 말하는 그를 만나보았습니다.
처음에 와이즐리를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면도기랑 면도날 세트를 처음 보았는데 반신반의했었어요. 근데 받고 보니까 패키징이 되게 깔끔한 거예요. 가격 보고 산 거긴 한데 생각보다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그러다가 쉐이빙 젤도 사야 할 것 같아서 자주 들어가게 되다 보니까 신제품에 눈이 갈 수밖에 없었고, 묘하게 딱 필요한 것들만 계속 나오더라고요.
저는 1인 가구거든요. 딱 제가 필요한 것들이, 필요한 만큼으로, 필요한 가격에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어요.
뷰티나 식품도 많이 구매하시던데, 처음 살 때 망설여지진 않았나요?

크게 망설여지지 않았던 게, 가격이 워낙 부담이 안 되니까 일단 써보고 괜찮으면 계속 쓰고 안 되면 다른 걸 쓰면 되겠다 싶었어요. 가격 장벽이 낮으니까 시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써보고 너무 좋아서 놀랐던 제품도 있었나요?

몇 개가 있는데요. 시트 마스크가 처음이었어요. 제가 화장품 회사에서 잠깐 일했어서 여러 마스크를 써봤거든요. 근데 그 제품은 진짜 좀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가격에 비해서 퀄리티가 좋았어요.
그리고 오일 투 폼 클렌저는 지금 두 통째 쓰고 있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엄청 선물해 주고 있어요. 선크림 바르고 저녁에 귀찮게 뭘 따로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걸 바르고 씻어내면 되니까.
3분 카레도 진짜 쟁여두고 있어요. 뚜껑 딱 뜯었는데 코코넛 향이 확 나면서 되게 맛있더라구요.
집 안 절반이 와이즐리라고 하셨잖아요, 진짜예요?

설마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인터뷰 도중 슥 내민 휴대폰 속에는
와이즐리 제품들로 빼곡한 종석님의 욕실 선반이 담겨 있었습니다.
진짜예요. 제가 사진도 찍어왔는데, 화장실 수납장 열면 다 와이즐리 제품이 차 있어요.
주방도 절반이 와이즐리고. 농담으로 친구들한테 "우리 집 와이즐리 쇼룸이다, 필요한 거 있으면 와서 구경해라" 그러고 있어요.

와이즐리 쓰기 전엔 장을 어떻게 보셨어요?

예전에는 대용량 제품을 사놓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 게 많았어요. 1인 가구다 보니까 낭비가 될 때가 많아서 되게 아쉬웠거든요.
대형마트는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근데 와이즐리는 가격이 저렴하니까 장벽이 낮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 선물하듯이 제가 산 거를 나눠주기도 하고, 고맙다는 말도 듣고 겸사겸사 됐어요.
주변에 와이즐리를 추천할 때 어떤 식으로 설명하세요?

저는 “구독료 내도 무조건 이득이다.”라고 해요.
뭐 하나만 사도 한 4~5천 원은 아끼는데, 구독료 3천 원 정도는 너무 부담이 없지 않나. 지금도 친구들한테 영업 중이에요. 제가 필요한 거 살 때 친구 거 같이 담아서 주기도 하고. 가족들한테는 영양제, 샴푸 선물하고 있고요.
엄마가 TV에서 고급 영양제 보시고 먹어보고 싶다 하셔서 "일단 와이즐리 걸로 맞는지 보고 본품 사드릴게요" 했는데, 와이즐리 걸로 충분히 만족하고 계세요.
와이즐리가 본인한테 어떤 존재예요? 한 마디로 표현하면요.

저만의 H백화점 같아요. 믿는 사람들만 가고, 거기서 계속 사는 것만 사게 되고 단골처럼 갈 수밖에 없는 곳인데, 와이즐리가 저한테 그런 느낌이에요.
진짜 백화점처럼 만물상이잖아요, 다 있잖아요. 현관에서 세탁실, 화장실까지 모든 곳에 필요한 걸 다 살 수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에요.
좀 짓궂은 질문일 수 있는데요 (웃음) 만약 와이즐리가 없어진다면 어떨 것 같아요?

아, 저는 안 될 것 같은데요.
무조건 본사 찾아갈 것 같아요. 쓰는 사람 어떡하라고 이렇게 없어지시냐고.
저는 심지어 가끔씩 와이즐리 걱정이 될 때가 있어요.
제가 한 달에 몇 명 정도가 구매를 할까, 몇만 명 곱하기 얼마 해서 연간 얼마를 버실까 이런 생각까지 하거든요.
근데 저는 와이즐리가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고, 만약에 없어지면 대표님이 또 비슷한 걸 내시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하고 있어요.

인터뷰를 마치며
"좋은 건 결국 같이 쓰고 싶어지니까요."
종석님과의 대화를 통해 와이즐리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누군가의 일상을 꽤 근사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종석님의 최애 아이템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일상의 감도는 높이고 싶은 분들께 기분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랍니다.